주식회사 지이브이알(대표 도정국, GEVR)은 오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게 되는 ‘2023 울산 K-Battery Show’에 참여하며 이 행사는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이차전지 소재 및 부품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참가업체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주식회사 지이브이알을 포함해 현대자동차,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UNIST, 울산테크노파크, 고려아연, LS MnM, 에스엠랩, 코스모화학, 인켐스 등 울산의 25여 개사 기업들이 참가한다.
주식회사 지이브이알 도정국 대표는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보급 대수가 2,700만여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꾸준히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첨단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할 이 행사에 참가해 주식회사 지이브이알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울산은 저의 고향으로 이차전지 특구로 지정되고 자동차와, 이차전지 관련 회사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울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함께 하고 싶었고, 울산 전시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지이브이알은 ‘Global EV Recycling, Reuse, Repair, Recharge, Reborn’의 약자이며, 사용 후 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리튬계 전용 소화장치와 배터리 수거 키오스크, 폐이차전지 수거함, 전기차 충전기 테스터기 등 배터리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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