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1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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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향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의원님들이 정책을 폭넓게 보고 있어"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 위원장 "가장 받고 싶은 상은 기자분들이 주는 상"
1일 서울시 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있다.

서울시의회기자단은 1일 서울시 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2023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김지향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의장은 "이번 행정감사때 의원분들이 쪽잠을 자면서 열심히 했다"며 "그래서 좋은 성과와 결과를 얻었다. 우리 시의원분들 대부분이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열심히 했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행정감사때 특별히 느낀 점은 의원님들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정책을 폭넓게 보고 계시다는 점을 느꼈다."며 "그 어느 해보다도 전문적인 식견이 유감없이 발휘된 점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의정에 대한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의 오영세 간사는 "오늘 상을 받으시는 열 한분의 의원님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서울교육을 위해 예리한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신 분들로 각 상임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기자들이 추천해서 선정된 분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들은 지금까지 서울시 중심의 취재 활동을 넘어 의회 중심의 취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우문현답이라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했다"며 "제11대 서울시의회가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슬로건으로 표방하신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서울시의회로 보내신 그 뜻을 순간순간 새기시며 더 멋진 의정활동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시의회 출입기자들도 110명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정론직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최호정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의회 기자단께 감사드린다. 부지런히 취재해서 기사 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상하게 되는 시의원 한분 한분이 모두 훌륭해서 상임위별로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기 어려웠을텐데 깊은 논의를 통해 선정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존경하는 박환희 운영위원장께서 작년에는 이 가운데 계셨는데 지금은 안계시니 착잡하다."며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수상자들을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양순 환경수자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의정활동하면서 가장 받고 싶은 상은 기자분들이 주는 상이 아닐까 한다. 기자분들이 그 누구보다도 예리하고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기 때문이다"며 "무엇보다도 이번에 선정된 11명의 우리 동료의원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저도 무척이나 받고 싶은 상이 바로 지금 여러분들이 받게 된 이 상이다."며 "기자분들이 주는 상인 만큼 기쁘게 받고 활기차게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갈음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의정 각 상임위별로 1명씩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의 활동 상임위원회와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운영위원회 = 김지향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 옥재은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성호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의원

주택공간위원회 =강동길 의원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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