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난 8일, 15일, 22일에 열린 ‘AI 1인미디어 교육’은 현대 미디어 창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이자 한국AI교육연구소 대표인 이도혜 교수의 주도 아래 진행됐다. AI와 미디어 창작에 관심 있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에 중점을 뒀다.

이도혜 교수는 인공 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인미디어 시대에는 다양한 AI 도구들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숏폼 영상 제작에 있어서 AI의 역할을 강조하며, “AI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GPT와 뤼튼을 활용한 대본 작성, AI 아바타 생성 및 활용, 브루를 통한 개인 브랜딩, 캡컷 AI 콘텐츠 제작, 비디오스튜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AI 1인미디어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미디어 시장의 미래 전망과 AI 기술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했다. 이도혜 교수는 AI가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미디어 창작자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교육은 또한 AI의 윤리적 사용과 미디어에서의 책임감 있는 적용에 대해 강조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AI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콘텐츠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AI를 사용해 타깃 오디언스를 분석하고 그들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선하고 더 넓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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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