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섬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달
[전남 = 이재상 기자] 신안군 퍼플섬에 보라색 옷을 입은 퍼플 산타가 보랏빛 희망과 사랑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신안군은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지난 23일 보랏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보라색 옷을 입은 퍼플 산타가 내년 1월 말까지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랏빛으로 물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플섬의 소망을 담은 보라색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에 밝혀놓은 보랏빛 조명이 힘든 시기에 희망의 빛이 되어 소망이 이루어지고 사랑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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