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용 카시트 제조회사 다이치(대표 이지홍)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특허발명대전(KINPEX)’에서 ‘원픽스 360 시즌2 아이사이즈’의 충격 흡수장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우수특허 제품의 특허기술 사업화 촉진 및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신기술을 발굴하거나 시상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대한민국 브랜드 다이치의 발명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만든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서 시작됐다. 차량 사고 시 측면 충돌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자동차 측면은 탑승자와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크게 상해를 입는 경우가 다수 발생된다. 다이치는 이런 사실에 기반하여 2단계 조절 가능 SIP(카시트의 충격 흡수장치)를 고안했다. 대형 및 SUV 차량은 2단계로 SIP 길이를 늘리고 중형, 소형 차량에는 1단계 또는 SIP를 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최적화된 환경에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원픽스 360 시즌2 아이사이즈’는 SIP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MADE IN KOREA 카시트 최초로 유럽 i-size 인증을 받았으며, 한 손으로 쉽고 부드럽게 회전이 가능하고, 시판 중인 회전형 카시트 중 유일하게 좌석에 발포우레탄폼이 적용되어 있어 충격흡수는 물론 아이가 앉았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받고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자가 자동차가 없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 놀이공원, 복합문화단지 등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카오 T벤티, 쏘카 등에 카시트를 공급하고 있다”며 “아이와 함께 더욱더 안전하고, 더욱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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