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체험형 박물관으로 재탄생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체험형 박물관으로 재탄생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3.1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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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이 디지털 실감 기술을 도입하는 실감콘텐츠 및 체험존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전경(사진:양양군 제공)

 군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의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사업비는 15억 원을 들여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 13일 최종 완료했다.

 실감영상관은 실사·CG·모션 그래픽으로 결합된 다면형 실감영상관으로 구축했고, 내부 제1전시실에 하천·바다·계곡 영역별로 실감나는 프로젝터 영상을 표출하고, 숲속영역에는 VR을 통해 다양한 숲속 동물과 자연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움집영역의 경우 기존 움집모형을 제거하고 프로젝터를 투사하여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과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과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배경영상을 표출했다. 제2전시실인 영상실은 직접 체험하며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터랙티브 영상관으로 재단장했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체험 행사(사진:양양군 제공)

 군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실감콘텐츠 및 체험존 조성을 통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선도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지역 방문객 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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