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공사(KBS)가 편파 논란이 끊이지 않던 시사프로그램 '더라이브' 폐지하는 등 방송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라이브 제작진은 지난 16일 프로그램의 폐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정확히는 앞으로 4주간 (다른 프로그램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며 공식적인 종방일은 12월 중순”이라는 것이다.
그 동안 더라이브는 진행자인 최욱의 편파적인 진행으로 인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KBS는 박민 사장 취임 이후 급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는 지적을 받았던 최경영, 주진우, 최욱 등이 모조리 퇴사하거나 방송에서 물러나고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뉴스 진행자 역시 특정 노조 출신 일색에서 벗어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편파 진행을 하기 일쑤라는 평가를 받던 이소정 앵커 역시 정리됐다.
아울러 최경영 기자 사직 이후 ‘최강시사’를 맡아온 후임 진행자인 김기화 진행자도 역시 자리에서 물러났다.
언론노조 KBS 본부 시사교양 구역, PD 협회 소속 시사교양 PD들은 17일 '긴급 총회'를 진행한 뒤 사내 게시판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꼽힌 '더라이브'를 각종 합의와 방송법 위반을 감행하며 신속 폐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노조 측은 더라이브가 실제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했었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 제시는 하지 않았다. 또한 더라이브가 지금까지 정치적으로 너무 편향적이지는 않았는지, 과도하게 현정부를 비판하고 조롱하면서 국민들을 선동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결국 더라이브가 폐지되고 좌편향 패널들이 대거 KBS 출입 빈도수가 줄어들면서 KBS는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이제 다음 순서는 MBC 신장식과 김종배가 반드시 공영방송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신장식은 MBC 라디오 진행자의 신분임에도 정부 여당, 특히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막말을 쏟아내서 최근 구설수에 올라있다.
한편 최경영, 주진우, 최욱 등 편파적인 진행을 했다고 비판을 받으며 공영방송 KBS에서 퇴출된 일부 진행자들은 각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거나 본업인 유튜버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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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네
ㅉ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