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통해 최신 관광 유행 반영
- 김산 군수 “무안 대표 관광자원 상품화로 관광도시 도약 기대”
[전남 = 이재상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새로운 관광지와 변화하는 관광 추세를 반영하여 지난 1999년 지정된 무안 5경 5미를 대체하고 ‘9경(景), 9품(品), 9미(味), 9락(樂), 9길(路)’을 아우르는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선정·발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무안 대표 관광자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해 주민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에 이어 무안의 대표성, 상징성, 역사·경관·문화적 우수성, 보전가치 및 활용가능성 등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안 대표 관광자원은 ‘무안여행 오구또오구’ 컨셉을 도출하여 ▲차별화된 공간 9경(景) ▲청정특산품 9품(品) ▲특별한 요리 9미(味) ▲즐기는 체험 9락(樂) ▲테마여행길 9길(路) 등 5개 카테고리별로 각각 9개 관광자원을 선정하고 총 45개를 확정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잘 담아 선정된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관광상품화하고, 각 분야별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무안군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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