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2021년10월 10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명실상부한 17개 시⋅도 전국 조직, 해외 90여 개국 전 세계 조직으로 발전 성장했다. 어려운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국가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활동을 해 온 서포터즈는 단순 홍보를 넘어서 유치 지지표 확보 활동까지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28일 투표일을 14여일 앞둔 범시민서포터즈는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활동한 2주년 기념백서를 발간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 외 여러 지역 인사의 축하 글과 그동안 활동해온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2주년 기념식에는 서병수, 안병길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별위원장 강철호 의원 등 여러 내빈과 전국시도협의회 대표, 협약처 대표 등 핵심 멤버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범시민서포터즈는 단순 홍보를 넘어서 해외협의회까지 확산되어 유치 지지표 확보 활동까지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명성 중앙회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합렵했기에 어려운 시기와 단기간에 전 세계 조직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조직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자산이며, 모든 국민들이 홍보대사요 서포터즈란 생각으로 유치 확정까지 힘과 마음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범시민서포터즈를 처음 조직한 부산동구의회 2030부산월드엑스포 특별위원장인 김미연 의원은 (이하 범시민서포터즈 사무국장) 이번 2주년기념과백서발간은 전 세계에도 그 어디에도 없는 일이라며 그간 눈물겨웠던 서포터즈 활동들을 백서에 담게 되어 너무 기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해 세상에 빛이 되는 백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과 해외협의회를 구축한 조동휘 조직총괄본부장은 그동안 서포터즈의 역사를 새롭게 써가고 있는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활약을 했지만 닫혀지고 분열되어 위태로운 현실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도 잘 감당했다고 전했다. 국내와 해외에 조직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많은 분들이 덕분에 잘 해낼수있었다며 다시한번 함께하신 모든 분들게 뜨거운 감사를 전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김인식 홍보위원장(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배우협회 기획총감독)은 부산박람회 개최지 선정이 꼭이루어 져야한다며, 가수 문송희의 챌리지 송 “터진다 터져”를 응원가로 편곡하여 가이드곡으로 음원을 발표하며, 오는14일 수원아트센타에서 개최되는 5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홍보를 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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