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국민연합(공동대표:이준용ㆍ이철영)은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강행 방침과 이와 관련한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언론국민연합 측은 "국가경제를 뒤흔들게 될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날치기 통과시킨 과반의석 야당 민주당의 ‘탄압 타령’에 끝이 없다." 라면서 "민주당은 여당과의 정책 대결이나 조율이 아니라 오로지 과반의석의 힘에 의한 ‘탄핵 협박’이 일상이 되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또한 민주당은 대통령, 국무총리, 법무부장관에 이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과 함께 심지어 이재명 대표 수사 담당 검사들에 대한 탄핵도 외치고 있다면서 "수사 받는 범죄 조직이 수사 담당 검사를 탄핵하겠다는 꼴" 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취임 3개월도 안 된 기관장을 탄핵하겠다는 주장은 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자유언론국민연합 측은 최근 언론노조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촉구하는 전국 주요 도심 거점 피켓시위를 하며 '방송법 처리-이동관 탄핵'을 요구하는 연속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했다.
또한 "언론노조는 대다수 국민들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KBS, MBC, JTBC, YTN 등의 편파보도에 혐오를 느끼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라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와는 달리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 매체들이 좌파미디어의 거짓 선동을 감시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방통위 업무를 장시간 마비시켜 가짜뉴스와 편향뉴스를 적극 활용해 총선에서 이기겠다는 일그러진 욕심 때문"이라며 "반민주적 의회 폭거를 국민들이 엄중히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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