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한국화 작가로 활동해온 선학균 화백이 팔순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아트 프라자 1층 갤러리에서 연어가족 초대전을 갖는다.

한국전통 미술의 주류를 이루는 한국화 작품만을 그려온 선학균 화백은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가 모두 순수미술인 한국화를 가업처럼 계승온 한국화 가족이다.

2003년 회갑전, 2013년 고희전에 이어 이번에 팔순기념전에는 어린 손자, 소녀의 작품까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연어가족 초대전으로 열려 선화백의 작품세계를 반추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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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