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이응락 기자] 창원시가 최근 홍보관이나 인터넷 등으로 홍보되는 '민간임대주택 분양'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조합원(투자자 등) 가입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 가운데,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최고층 49층(예정)인 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8층, 4개동 총 70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 세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됐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격이 가능하고 주택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임대기간동안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10년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90%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주변 실시세 대비해 20%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에서 시행에는 주식회사 지엠파트너, 설계 및 인허가는 에이블건설 주식회사(ABLE)가 맡았다.
문제는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토지매입과 토지소유권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주민들에게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진행 등 절차상 하자가 많이 있다.
특히 대구에 있는 '필우'라는 자본금 1억정도 되는 업체에서 민영개발방식의 동의서 받는 일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사업이 증단된 이후 뜬금없이 최근 주민 동의도 없이'민간임대주택 분양'을 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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