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


지난 10월 7일 서울 명일초등학교(교장 이영주)의 명일합창단이 ‘그린 뮤직 환경 동요 합창 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 상금은 500만 원이며, 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체험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장학금에 보탤 예정이다.
명일 합창단은 연습 기간은 2주로 매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 잘될 거야’, ‘별길 산책’ 두 곡을 훌륭하게 선보이며, 전국에서 참가한 약 100여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0팀 중 본선에 진출한 팀으로 금상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따냈다.
2022년 창단식 이후로 명일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장혜정 지휘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고, 합창부 단원들 또한 “합창으로 동요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전하겠다는 마음이 닿아 좋은 상을 수상한 것 같다”라며 이 외에도 “뿌듯하다, 가슴이 벅찼다” 등 여러 수상 소감을 전했다.
명일합창단은 앞으로도 합창으로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명일 합창단은 오는 15일 강동구청 열린 뜰에서 하는 제막 행사에 초청되어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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