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방탄 국회', '방탄 단식'도 모자라 이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를 탄핵하겠다며 '방탄 탄핵'에 나섰습니다.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검사를 탄핵하여 헌재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그 직무를 정지시켜 이재명 수사에 차질을 생기게 하고, 그러는 사이에 총선을 치르겠다는 심산입니다.
정말 민주당스럽습니다.
가히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탄핵중독당'의 위상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한 '불법파업 조장법'이라고 알려진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도 단독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되든말든, 표를 받기 위한 일이라면 일단 힘자랑부터 하며, 온 국민을 반으로 쪼개고 정쟁으로 몰고 가는, 일사분란한 집합체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오죽하면 민주당 내 비명계 의원들 중에서도 민주당 분위기에 대해 "질식할 지경"이라는 말이 다 나오겠습니까.
정말 민주당은 오직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을 위해 존재합니까?
도대체 국민이 두렵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창피한 줄 알라.
당 명이 부끄러운 줄 알라.
국민 여러분,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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