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이자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김진희 교수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의 경영기획본부 및 혁신성장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 및 혁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주목하며, 직원들이 현재와 미래의 직장 환경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기술과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진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인공지능의 최전선에 서 있는 챗GPT를 예로 들며, 그 가능성과 실용적 적용 사례들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챗GPT가 어떻게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기업 경영 및 혁신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에서는 챗GPT의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이론 시간을 가졌고, 이어 챗GPT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구글의 바드, 한국의 뤼튼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해 학습했다. 이들 플랫폼이 어떻게 현대 기업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유튜브 및 숏폼 영상 제작, 업무에 적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의 실습이 포함됐다. 이러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통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며, 이론적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기회를 가졌다.
강의를 진행한 김진희 교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챗GPT, AI와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진희 교수의 저서인 ‘나만 알고 싶은 챗GPT 활용 업무효율화 비법’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AI 아트’를 선물로 받은 교육생들은 “챗GPT의 신세계를 경험해보니 사용이 의외로 어렵지 않다는 걸 알았다. 스마트폰으로도 간단하게 인공지능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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