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든 시민들로부터 환호받으며 일일이 악수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지역 특산물과 제철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 격려
김건희 여사가 7일 전남 순천시 아랫장의 나물야채 가게에서 야채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성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 오후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에서 수산물·건어물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과 제철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판매 근황을 살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파란 머플러에 청바지, 스니커즈 차림의 김 여사는 시장 노점과 수산물 가게, 건어물 가게 등을 방문한 김 여사는 상인에게 "경기가 많이 안 좋냐"고 물었고, 상인은 "사람들이 잘 안 나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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