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충전소, 노상주차장 등 39곳 사물주소 부여
양양군이 11월 중 관내 전기차충전소,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39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한다.
기존에는 건물에만 부여했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정류장, 주차장, 공원, 광장 등과 같은 사물에 주소로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을 부여하는 사업이 사물주소판 사업이다. 주소를 더 꼼꼼하게 부여, 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안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군은 이달까지 관내 △전기차충전소 27개소 △노상주차장 4개소 △노외주차장 8개소 등 총 39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408개소, 택시승강장 10개소, 주차장 27개소, 전기차충전소 29개소, 인명구조함 48개소, 졸음쉼터 5개소 등 558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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