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연 칼럼] ‘메가쇼 2023 시즌2’, 소비자의 마음을 잡다
[백서연 칼럼] ‘메가쇼 2023 시즌2’, 소비자의 마음을 잡다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11.01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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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자리매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요즘 변화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가쇼’이다.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로, 2013년부터 매년 두 번 개최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전시회로, 홈&라이프, 푸드, 뷰티&패션, 트래블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6만여 명의 실질 소비자와 5,000명의 유통사 MD가 방문하는 장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메가쇼는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잡아내고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새로운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해 전시 주제와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올해 메가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확산 된 원격 근무와 재택 생활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주방용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강화해 전시했다.

또한 메가쇼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예를 들어, 메가쇼에서는 참가기업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와 유통사 MD와의 미팅을 도와주는 ‘바나나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기업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메가쇼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연결고리로서, 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소비자와 기업의 만남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매년 ‘메가쇼‘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소비트렌드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와 기업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가 되고 있는 건 분명하다.

메가쇼는 이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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