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현장에 "4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17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폐막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4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억의 오아시스를 찾아(러스틱 라이프)’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손글씨로 소원을 적고, 7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입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12억 원을 투입해 억새모종을 식재하고 생식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국 5대 억새군락지 명성에 걸맞은 군락지 조성을 위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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