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AI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인 이도혜 교수가 청담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독서 프로그램 직업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도혜 교수가 인공지능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챗GPT 강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다양한 종류와 그 중심에 있는 챗GPT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D-ID로 학교 이사장의 인사를 시연했을 때,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3분 안에 PPT를 생성하는 과정을 보여줬을 때에는 학생들이 마치 새로운 세계를 보는 듯한 눈빛으로 호응했다.

이도혜 교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전문가의 업무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강연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의 집중력과 호기심이 끊임없이 이어져, Q&A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청담중학교 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분야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흥미를 갖게 됐다”라며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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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