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시흥 북부소공인특화센터 4층 교육장에서 ‘시흥지역 혁신리더를 위한 사업기획력 향상’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센터장 김정수)가 주최했으며,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최재용 원장이 특강을 진행해 참가한 소상공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시흥지역의 다양한 업종별 리더 및 백년 가게, 스마트 공방, 상인회 및 상점가 회장단 등 30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의 목적은 참가자들의 사업기획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 및 전략 기획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최재용 원장은 “현재 기업 경영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수용이 필수적”이라며 “오늘의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사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 또한 챗GPT, 아숙업, 감마앱, Vrew, D-id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우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특히,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백년 가게와 백년 소상공인들에게 현대 시장 환경에서의 경쟁력 유지 및 향상 방법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흥지역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자신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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