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3 경력단절예방사업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부산 사상구 소르젠떼 비즈니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관기관인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개 및 경력단절예방사업 안내 후 리더십 교육 및 참여자 네트워킹, 점식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사전 설문조사 결과 중간관리자 근속 연수는 1~3년이 과반수였고 상사와 팀원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간관리자 고충의 57.1%를 차지했으며 중간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다는 의견이 높았다. 중간관리자 리더십교육의 경우 ‘중간관리자’ 단계에 있는 여성 재직자를 위해 기업의 허리 역할을 하면서 발생하는 고충 및 부담감 해소에 초점을 맞추었다.

100년 이상 지속된 조직의 우선순위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직원 간 소통,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페르소나 진단을 통해 본인의 유형을 확인함으로써 각자에게 적합한 소통 유형과 직원의 유형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의사소통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의사소통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직원의 의사소통 유형에 맞춰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워크숍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 고충 해소 및 역량 강화를 도움으로써 경력개발을 통한 장기근속 유도하였고, 소통 리더십 강의를 통해 직원 유형별 의사소통 방법을 알게 함으로써 지시사항을 효과적으로 하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간관리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사례 공유로 동일한 상황의 대처 방식을 공유하여 조직 성장과 성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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