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지난 10월21일(토) 오후1시 동대문체육관(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타)에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가 주최하고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가 개최됐다.

이정권 집행위원장의 개막으로 시작된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는 동대문구 지역특수성을 알리고 영화, 예술 친목을 도모하여 신인영화인들을 발굴, 등용시키고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는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축사를 진행한 허은아 국회의원은 「문화가 밥먹여 주냐?」 ... 과거는 딴따라 문화였지만 이제는 밥먹여 주는 문화의 시대라고 라며, 영화창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휼륭한 동대문구가 되겠다고 하며, 꼭 밥먹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장경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진심으로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를 축하한다고 하며, 한국영화 발전을 기원과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문화예술을 제공함에 동대문구을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고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는 통로를 만들겟다고 하며, 미래 영화인 발굴의 맨토가 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영화제를 위해 원로배우 한태일, 김경애, 곽정희, 한지일, 신승호 부집행위원장(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정재승 부집행위원장(촬영감독), 김수희 조직위원장, 박영화 홍보위원장, 프로그래머 진명 영화감독,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참여해 더욱 빛났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설립인가를 받은 영화제 이며,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한국촬영감독협회, (사)한국조명감독협회, (사)한국영화시나리오협회, (사)한국기술단체협의회, 시네마테크충무로, 모심 노인복지센타, 스마일픽쳐스, 포토저널의 후원으로 더욱 빛났다.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의 수상자는...

▲청소년(고등학생부문) 우수상「국회의원상」-“한겨울 밤의 꿈” 배서영 ▲청년(대학생부문) 최우수상「국회의원상」-“희노애락” 김나영 ▲연기상(국회의원상)-“희노애락” 피지융 ▲촬영상(국회의원상)-“희노애락” 한동영 ▲우수상-“전 남친 스님 전 여친 수녀” 손사무엘 ▲우수상-“죽일년” 강민우 ▲연기상-“죽일년” 윤지원 ▲특별연기상-“SRMR" 윤찬 ▲기획상-”우리가 사는바다“ 백진원 ▲기획상-”피노키오카페“ 정하승 ▲심사위원상-”심연“ 이승민 ▲심사위원상-”그로기“ 최인일 ▲장려상-”우리의 세상“ 정기은 ▲장려상-‘집을향해” 박진수 ▲장려상-“당신의 잃어버린 열정을 찾아드립니다” 김용주 ▲일반/비경쟁부문 장려상-“아빠새” 손성배 ▲장려상-“어딘가에 있는 어디에도 없는” 권민성 ▲심사위원상-“오늘만재워줘” 김경록 ▲심사위원상-“영화는 이미 완성되었다” 이정화 ▲심사위원특별상-“파이터” 고명안 ▲기획상-“당신의 아이” 홍선영 ▲기획상-“아이러니” 김찬호 ▲연기상-“가행시” 강두현, 박태현 ▲감독상(구의장상)-“가행시” 추경호 ▲우수상-“시나브로” 이귀덕 감독 ▲우수상-“순간순간” 이범규 ▲연기상(구청장상)-“퍼드립니다” 신지연 ▲촬영상(구청장상)-’퍼드립니다“ 김재헌 ▲최우수상(구청장상)-”퍼드립니다“ 권오선이 수상을 했으며, MC는 배우 윤라영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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