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관내 아동센터 화합과 대잔치인 ‘제6회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1일 13시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3년을 결산하면서 센터와 아동과 학부모가 한 데 모여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무산지역아동센터, 일삼일팔무산지역센터,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 홀로섬이한마음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던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을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개최하여 지역 아동·학부모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서, 지난 2014년 3월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연대하여 양양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구성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