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폐업 예정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며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은 증가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할 때는 누구나 설레임과 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매출이 저조하게 되면서 인건비, 운영비, 임대료 등의 적자가 쌓이게 되면 수개월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폐업을 결정한다.
그 과정에서 경영자의 몸과 마음은 타들어 가고 경제적인 압박이 더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러한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한 제도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 사업 정리 절차를 도와주는 컨설팅으로 심리상담, 재기 전략, 세무, 법률지원에 대한 무료 상담을 2회 지원하고, 철거지원금 250만 원, 재기할 수 있도록 재취업교육과 전직 지원금 100만 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건양대학교 박진희 교수는 심리상담과 취·창업 전문가로 폐업으로 고민하는 대표님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주기 위해서 사업정리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30·40대의 다양한 업종의 젊은 대표님들을 많이 만나왔다.
이에 "심리상담 컨설팅은 폐업에 대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낮아진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드리는 ‘멘탈 마인드 트레이닝’을 실시해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었다는 높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컨설팅을 받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든다는 대표님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버크만 FT인 강점을 살려서 심리상담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대표들에게 ‘버크만 진단 심층형 맞춤 분석’으로 직업과 진로를 찾아주고, 재취업 국비교육과 공단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안내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2회의 무료 상담 후에는 대표들에게 적합한 자료와 도서를 제공해 재기에 성공하도록 적극 응원하고 있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정리컨설턴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위촉하는데 박진희 교수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지역이 해당 지역이다. 폐업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시면 위기에서 기회로 해결할 수 있다.
사업 정리 컨설팅 신청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정리 컨설팅’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선택 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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