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 독서 플랫폼 ‘리드인’이 KBS와 협업해 오는 21일 ‘제24회 한국어능력시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국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리드인’은 개인별로 맞춤 독서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협업은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읽기 능력 평가가 아닌 독서를 토대로 함양된 ‘국어사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측정하는 시험이다. 시험은 전국적으로 여러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체크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에서 리드인 학원을 운영하는 문혜정 원장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터뷰에서 “독서는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도구이다”라고 강조했다. 원장은 또한 “이번 한국어능력시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언어 능력을 점검하고 더 나은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드인과 KBS는 이번 시험을 통해 국내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고, 국민들에게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시험에 관해서는 리드인의 공식 웹사이트나 KBS 한국어능력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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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