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는 국민여론을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좀먹는 '사회악'입니다.
우리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여론을 알고 또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컸고 그 영향력 또한 대단히 강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SNS 상으로 수많은 사건과 정보들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여론을 형성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바로 SNS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SNS가 오히려 가짜뉴스의 온상이 되고 있어 많은 분들에게 고통을 주고 여론을 왜곡시킨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하여 가짜뉴스가 넘쳐나 페북,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는 무려 80만건이나 긴급 삭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유럽에서도 가짜뉴스를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규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브라질, 일본, 인도 역시 강력한 규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도 가짜뉴스로 인한 해악을 국민들이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잘 알려야 합니다. 특히 어린 학생 시절부터 디지털 윤리교육을 필수적으로 받도록 해야 합니다.
편리함이 오히려 족쇄가 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잘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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