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모 기자] 14일 주말 오락가락 예정인 비소식에도 시장상인들과 함께하는 환경실천 축제가 봉리단길 상인회와 봉천제일종합시장 공동 주최로 봉리단길에서 14일 저년 6시부터 열린다.
시장상인들이 펼치는 문화와 예술은 높지 않을 것 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쑥고개 다리위에서 주말을 향유 할 수 있는 음악 향연은 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펼쳐진다.
이 무대에는 국악 부터 포크 성악까지 다양한 음악이 준비돼 있으며 취향에 따른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서울 관악구 주관으로 주최는 봉천제일종합시장, 협찬은 봉리단길 상인회 맡았다.
다리 위에 무대가 설치되며 오후 3시부터는 다리 통행이 자동차 없는 도로를 운영하며 도보로 다리 위에 설치된 17개의 엄선된 맛집에서 골고루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편리함도 주어진다.
이 맛의 향연에 곁들여 흥취를 돋구기 위한 음악의 향연이 곁들여져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아트 봉리단 로드’ 축제가 진행된다.
관악구에서 주말 저녁을 가장 편한 차림으로 편안한 사람들과 편한 세상을 이야기 하며 가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아트 봉리단길’ 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참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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