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의정대상 수상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10.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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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우측)이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의회대상의 상패와 상장을  한국언론연합회 관계자로 부터 전달받고 있다. 

[신성대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제9회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의회발전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상장과 상패를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한국언론연합회로 부터 전달 받았다. 이 시상식은 지난 9월 22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바 있다. 

자랑스런 인물대상의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의정, 행정, 도시브랜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부문)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시상식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했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의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활동과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예산․정책 분석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구축하였고 시민안전을 위한 첨단 지능형 CCTV를 확충하는 등의 시민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의정의회활동의 공로가 크게 인정 받아 수상히게 됐다.

박 운영위원장은 유네스코 등 아름다운 국내의 유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남들이 마다하는 일에 기꺼이 나서 문화지킴이로 고군분투 해왔다. 최근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의 기록을 담은 저서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365일 기록>을 출간 하는 등 지역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세계문화유산 태강릉 일대에 대규모 주택개발 계획이 발표에 맞서 싸워 역사와 문화, 생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지킴이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치고 있다.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상패를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또한 영광이다. 어떤 일을 이루었다기보다 우리 역사와 문화, 생태와 자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그 열정과 신념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싸웠다"며 "그것은 같은 마음과 생각의 방향이 맞는 동지들이 있어 가능해진 것이고, 살아있는 마음으로 역사와 문화, 생태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뛰어왔기에 좋은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정치를 하면서 요즘 마음에 새기는 喚主門( 환주문)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말의 뜻은 '마음을 불러 일깨어라'이다. 본성을 드러낸다는 것은 곧 사사로운 욕망을 걷어내라는 것이다. 대구 도동서원에 가면 그 환주문이 있다. 그곳을 지나려면 자신의 마음을 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개를 숙여야만 한다. 그래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드러날 그 본성을 잃지 않고 남은 의정을 잘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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