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채택되어온 지 20년,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가 결성된 지 10년이 되는 올해이다.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NANK)(대표 인지연)’은 오는 16일, 18일, 19일에 각각 미국 시애틀 퍼더럴웨이의 KO-AM TV 홀에서 오후 6시, 앤아버의 Weber’s 호텔 웨스트 볼룸에서 오후 1시 30분에, 시카고의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에 북한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콘서트는 ‘북한인권! 미국시민에게 알리기 국제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웹툰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탈북민 최성국 작가와 함께 북한인권 실상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북한인권의 참혹한 현실과 자유민주적 질서 하에서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서, 최 작가, 미국 워싱턴DC 변호사이기도 한 NANK 인 대표, 19세의 대학생인 오영택 NANK 사업국장의 진행으로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진다. 현재 버지니아 주에서 로펌 대표를 맡고 있는 정영준(David) 미국 워싱턴DC 변호사가 통역을 맡았고, 토크콘서트의 전 과정은 권효진 블랙올리브디자인스튜디오 대표가 촬영을 하여 캠페인 직후 편집, 국내외적으로 널리 배포 예정이다.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는 현장에는 웹툰작가인 최 작가가 직접 그린 북한인권 실상 고발 그림 작품 10점이 전시될 것이다.
“그동안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들이 주로 워싱턴DC와 뉴욕에만 편중되었다는 판단 하에, 미국 중서부 지역의 미국시민들, 한인 동포 2세, 3세들에게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의 지역을 시애틀, 앤아버, 시카고로 정했다”고 NANK의 인 대표는 기획의도를 전했다. 캠페인은 시애틀에서 16일에 시작해, 18일 앤아버를 거쳐 19일 시카고에서 마지막 토크콘서트를 갖는 것이다.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이하 NANK)은 한반도의 거대한 비전을 단체의 명칭으로 삼은 단체다. 2013년에 창립된 NANK는 2016년 북한인권법이 2005년에 처음 발의된 후 11년 만에 대한민국에 제정되는 데에 중대한 기여를 했던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한 모임(NANK)이다. NANK는 올해 지난 5월 단체명을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NANK)’으로 변경, 통일부에 등록했다.
무료이고, 작은 배지 및 손목밴드 같은 기념품도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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