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새로운 형태의 입벌림 방지 밴드가 출시되어 화제다. 

재우다 꿀잠 마우스 밴드는 구강호흡을 예방하기 위한 입벌림 방지 밴드로 코골이, 입안 건조, 충치 뿐 아니라 성장기의 얼굴모양에

효과가 있다. 

 

입을 벌리고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숨을 쉬면서 공기 중 이물질이 그대로 입 속으로 들어오고 찬 공기가 걸러지지 않은 채

바로 폐로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공기중 이물질로 인한 충치와 각종 입속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차가운 공기가 거름망 없이 바로 폐로 침투하게 되어서

아침에 목 따가움, 건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입을 막고 코로 숨쉬는 비강호흡을 하게 되면 콧털이 일차 이물질을 걸러주고 코로 들어온 차가운 공기는 비강과 아데노이드를 거치면서 따뜻한 공기로 바뀌고 폐로 들어가게 되므로 목을 이물질과 차가운 공기로부터 지킬 수 있다. 

 

 

또한 성장기의 지속적인 구강호흡은 하관이 길어지고 턱이 없어지고 매부리코에 주걱턱이 되는 등의

얼굴모양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사진은 1980년대 하볼드 박사의 영장류를 통한 구강호흡으로 인한 얼굴형의 변형을 연구한 결과이다. 

 

 

메이커가 수면을 힘들어 하다가 일본에서 우연히 유사 제품을 발견하여 사용하다

불편한 점을 개선해서 만들게 된 '재우다 꿀잠 밴드'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1. 좁은 접착면

일본에서 발견한 제품은 세로로 입막 막는 제품 이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입 전체를 막는 테이프에 비해 갑갑함이 덜 하다

 

2. 무점착 입술 필름

아침마다 입술에 남은 점착제를 떼어 내야 했던 메이커는 입술 부분을 무점착 필름으로 처리해서 입술의 부담감을 덜었다. 

 

3. 독일 프리미엄사 점착제 사용

자다가 떨어지거나, 점착력이 너무 강해서 뗄떼 피부에 자극이 있던 점을 고려해서 최고 등급의 점착제를 사용해 점착력은 좋으나 피부에 자극을 줄이는데 특히 신경을 썼다. 

 

4. 의료용 밴드 사용

기존 제품은 스포츠 밴드를 사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 사례를 보고 밴드 선택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국내 최대 의료용 밴드 제조 업체를 택했다. 

 

5. 얇고 숨쉬는 밴드

기존 테이프의 갑갑함을 개선하고자 수백개의 micropore로 피부도 숨쉬게 만든 PVC재질의 밴드 선택 

 

 

기존 재품의 단점을 개선한 '재우다 꿀잠 마우스 밴드'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펀딩중이며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실제 체험도 가능하다. 

 

'재우다 꿀잠 마우스 밴드'의 펀딩은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아침에 입안 건조가 심하고 그로 인한 목따가움, 입냄새 등이 있거나 코골이로 깊은 수면을 힘들거나 혹은 입을 벌리고 자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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