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각광받는 더오페라는 댄스스포츠, 모델워킹, 난타, 뮤지컬 등 시니어 대상 아카테미뿐만 아니라 파티, 라틴바 등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지는 문화의 터전이다.
더 오페라를 운영하는 국영서 대표는 음악이 지니는 치유 효과와 더불어 춤을 통해 전신 운동이 가능한 공간을 열어가기 위해 이 기회를 마련했고 특별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의 더 오페라를 꾸렸다고 밝힌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동작을 연구하며 즐기는 과정이 저는 참 의미 있고 소중했습니다. 무엇보다 댄스스포츠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러한 교감이 노후에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영서 대표는 이 자리에 오는 이들이 충분히 본인의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도 직업적인 소양을 갖춰나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타 수업과 관련하여 ‘K시니어난타’를 개발하기도 했는데, 이걸 계기로 어느 정도 숙달되고 나면 프로팀을 꾸려 각종 국내외 행사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교육적인 부분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가꿔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나이가 든 고객들을 배려하여 홀 바닥은 특수 쿠션이 처리된 마루로, 댄스, 워킹 등 육체 활동에도 무릎에 무리가 덜 가도록 설계하는 등, 중장년들을 위한 각별한 수고를 깃들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에 국 대표는 뷰티 사업을 했다. 당시에는 외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밝히는 그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전한다.
“중장년 스스로에게 동기가 일어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내면에 있는 잠재의식을 끌어내는 일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중장년 분들이 더 아름답고 건강해지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래에 국 대표는 도전의 문턱을 넘기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원데이 클레스도 진행하고 있다. 더오페라를 ‘시니어놀이터’라고도 부르는 그는 그만큼 진입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열어간다.
한편 제6회한국을빛낸글로벌100인대상(위원장 장순배, 대회장 조상환, 명예대회장 이희규, 공동대회총재 황규석ㆍ조동희)에서 글로벌문화예술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발전과 세계를 향한 진취적이고 밝은 미래 문화예술의 발전에 앞장 선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앞으로 이 영역에서의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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