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한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져 줄 농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선 스마트팜 제조와 구축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국내 선두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청년 사장님 에이엠케이(AMK) 오토메이션 안재웅 대표를 찾았다.
사업 초기부터 시작과 성장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한 문턱이 높아 어려움을 겪으며 외로운 성장을 해왔다. 공군 항공 정비 부사관이었던 그는 스마트팜 분야의 환경제어뿐만이 아닌 파종·재배·수확까지 농업의 전 단계를 자동화하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글로벌 기후 이상이 심각해져 가면서 스마트팜 시장의 급성장이 예견되는 가운데 2026년 글로벌 스마트팜 산업규모가 44조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국내외 발 빠른 스마트팜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스마트팜 제조-구축 업체 에이엠케이(AMK) 오토메이션의 비전과 포부는 “현재 영위하는 사업을 보자면 2차 전지와 스마트팜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향후 더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영역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렇기에 회사의 기술 연구와 인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로써 사람을 풍요롭게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당차게 밝힌다.
에이엠케이(AMK) 오토메이션과 같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한 스마트팜 업체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찾아 나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라며, 안재웅 대표와 같은 젊은 산업현장 인재 들에 의해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기후변화에도 걱정이 없는 날이 오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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