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작곡가 류경선이 2023년 10월 6일 (금) 오후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A Dreaming Heart(꿈꾸는 심장)라는 부제로 작곡 발표회를 개최한다.

스스로의 고독에서 탈피해 자유하고자 하는 외로운 싱글의 마음을 담아 각 악기 독주 위주의 solo exhibition으로 구성하였다.

쓸쓸한 가을의 문턱에 고독을 탈피하는 시간이 연주를 통해 이루지기를 바라는 작곡가 류경선의 의도가 작품에 내포되어 있다.

플륫,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각 악기의 독주곡 위주로 편성하였다.

작곡가 류경선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입학하여 동 대학 대학원에서 작곡 전공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예체능계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원 재학 중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음악제에서 실내악 부문과 가곡 부문에 당선되었고,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서 관현악곡이 당선되었으며, 영남작곡가회가 주최하는 영남국제작곡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종 학위(D.M.A.)를 마치고 (사)한국작곡가협회, ISCM, ACL, (사)한국여성작곡가회, 21세기악회, 창악회, 운지회, 동서악회, 신음악회, 베리타스 뮤지케 등의 다양한 악회를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왔으며, 2019년~2021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국립국악원 우면당, 일신홀, 푸르지오 아트홀, 모차르트홀 등에서 총 13회 작품을 발표하였다.
2022년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작곡발표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실내악곡들을 전곡 초연으로 발표하였다.

작곡가 류경선은 현재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이사, 창악회와 (사)한국여성작곡가회의 감사, 베리타스 뮤지케의 연주이사를 맡고 있고, 이 밖에도. ISCM, ACL, 21C악회, 운지회, 동서악회, 소리목, 신음악회 등의 다양한 현대음악작곡악회와 협회의 회원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교양교육원의 음악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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