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소망하는 특별한 공간, 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
행복을 소망하는 특별한 공간, 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3.09.27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는 복숭아학당 힐링웃음교실로부터 출발했다. 그런 교실이 새롭게 변신을 하며 법인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교육장겸 방송실이 인천 좁은 공간에서 서울 봉천역 넓은 공간으로 이사를 하면서 그야말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 것이다.

오행자 교수는 처음 이 학교가 세워질 때만 해도 어려움이 많았다. 행정업무도 모르는 등,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꾸준히 공부하며 발전해 나갔다.

(좌측)성창운 총장 과 (우측)오행자 교수

“성창운 총장을 모시고 법인으로 출발해 사회적 기업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지속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때로는 답답함도 있지만 발품도 팔고 유튜브를 보며 성실히 준비해나갔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서울 봉천역 4번출구에서 150m 직진하면 등장하는 (주)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는 사실 의문을 갖게 하는 신비로운 공간이기도 하다.

“저마다 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가 무엇을 하는 곳이냐고 묻습니다. 특히 기존에 봉숭아학당 힐링 웃음 교실로 함께하신 분들은 무엇이 달라졌냐고 묻기도 합니다. 혹자는 멤버십회원가입도 한다는데 우리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 거냐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오교수는 이제 시작이라 100% 장담할 수는 없지만 성창운 총장이 그리고자 하는 청사진에 대해 설명해 준다.

수업중인 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

“지난 8년 동안 성창운 총장님은 봉숭아학당 힐링 웃음 교실을 매주 월요일 재능기부로 운영해 오셨습니다. 문화창조는 신화창조다라는 슬로건으로 힘들고 지친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꿈과 가치를 심어준 것입니다.”

아울러 그는 모든 것이 개인화되고 이기심이 난무한 세상에서 누군가 잘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이 공간은 바로 그 시대를 열어갈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

한편 ㈜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에서는 멤버십 회원을 가입하고 멤버십회원에게 드리는 혜택과 함께 각종 교육에서 자격증 과정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거기에다가 홍보영상 마케팅, 각종 공연기획과 대회까지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에 공헌하는 많은 일들을 이루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할 문화혁신학교의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