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 칠드런 ‘아프리카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책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18일,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쟈스민(본명 이진형)이 퍼스널 브랜딩 디렉터이자 북디자이너 꽃마리쌤의 공동 출판 인세 기부에 참여하고, 7인의 작가와 함께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담은 에세이 모음집 ‘오늘의 햇살을 담아’를 출간했다.
‘오늘의 햇살을 담아’는 일상의 기록을 글로 써 내려가며 삶을 돌아보고 느끼는 감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담은 힐링 에세이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 과정,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감사함,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한 말, 다른 세계를 통해 참된 나를 발견하는 내용들이 실려있다. 이진형, 이하율, 임혜리, 최경헌, 김아리, 신수연, 꽃자리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쟈스민 이진형은 앞서 지난 2019년 12월 ‘나도 해볼까?! 유튜브’에 공동 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두 번째 저서 ‘오늘의 햇살을 담아’에서는 ‘떠나라, 지금 당장!’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발리로 떠나는 과정을 담았으며, 내면을 채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녀는 “하루를 기록한다는 것은 참으로 귀하고 행복한 일이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마음을 치유하고자 혼자 떠난 발리 여행의 경험담,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 새로운 도전으로 성장해 나가는 자신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올해 안으로 두 권의 에세이가 더 출간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쟈스민 이진형은 최근 ‘2023 ICN 부산 내추럴 챔피언십’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1위에 이어 서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기록의 소유자다. 아울러 징맨 황철순, 치어리더 배수현 등 피트니스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WBC에서 비키니 부문 오버롤 챔피언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오늘의 햇살을 담아’는 부크크 (Bookk)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세이브더 칠드런의 ‘아프리카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 전액 기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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