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및 포토존 설치
[정건희 기자]오죽헌·시립박물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8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윷놀이·투호·고리던지기·제기차기 등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당일인 29일(금)에는 오죽헌은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인성교육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긴 추석 연휴 오죽헌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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