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산항~울릉 현포항 여객선 운항을 위한 협약식 개최
양양 수산항~울릉 현포항 여객선 운항을 위한 협약식 개최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3.09.21 0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일 울릉군과 사업추진 협약
- 울릉도 독도의 관광 여행 거점 도약 모

 19일 양양군청에서 ‘수산항·현포항 정기여객선 운행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수산항·현포항 정기여객선 운행 협약식의 남한권 울릉군수(좌)와 김진하 양양군수(우)(사진:양양군 제공)

 협약 주요내용은 양양의 수산항과 울릉군의 현포항을 잇는 정기여객선 운항 허가 및 어항개발계획(변경) 등 공동 진행사항에 대한 협력이었으며 양양군과 울릉군의 여객선 운행 인허가 협의 시점에 맞추어 진행된 것이다.

 군은 추후 여객선 운항이 가까와지면 여객선 운항 관련 농수산물·관광콘텐츠 연계와 양양/울릉공항 간 연계, 자매결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양군은 수도권에서 동해로 접근할 수 있는 최단 육로 고속도로를 보유한 점을 활용, 수산항을 울릉도, 독도 여행의 새로운 출발점과 해양 교통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부터 관련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양양 수산항(사진:양양군 제공)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