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소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전남광양=이동구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조합위원과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19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여수, 순천, 광양, 하동에 있는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조합위원을 비롯해 본부장 등 직원들이 참여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광양시 장애인시설인 ‘햇살’, ‘순천시 사회복귀시설 ‘사랑샘’과 여수시 장애인 복지시설 ‘가나헌’등을 위문한 곽준길 행정개발본부장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