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화이자,모더나 백신 또 들여왔다 "충격"
질병청, 화이자,모더나 백신 또 들여왔다 "충격"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3.09.19 02:38
  • 댓글 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신 1호 접종 언론플레이에 나섰던 전 정부의 모습.  : 좌측부터 정은경 당시 질병청장, 문재인 당시 대통령,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김윤태(60) 병원장/ 사진=연합뉴스

코로나를 예방하는 효과는 없고 오히려 치명적인 부작용만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을 질병청이 다시 수입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미 국민들이 mRNA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정부가 아무런 설명이나 공청회도 없이 무모하게 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들여왔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백신패스를 밀어부치던 문재인 정부와는 다를 것이라 믿었던 윤석열 정부 역시 글로벌 제약사(세력)의 압력에 굴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방역당국은 이미 코로나19 오미크론 XBB.1.5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개발된 화이자 개량형 백신 초도물량 404만회분이 국내 도입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화이자 XBB.1.5. 대응 백신 404만회분이 18일 오후 3시30분 항공편(KE510)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질병청은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지난 7월 말 각 제약사의 사전 검토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바 있다. 

유럽의약품안전청(EMA)가 지난달 31일 화이자 백신에 대해 허가한 다음날인 지난 1일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으며 지난 12일 승인을 받았다. 우리나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서둘러서 모든 행정적인 준비를 끝내놓고 백신을 신속하게 들여왔다는 얘기다.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초기에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의식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백신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질병청이 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져서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독일, XBB변이 대응 백신 접종..."코로나19 감기 아냐"
XBB변이 관련, 굳이 "코로나19 감기 아냐" 라고 말하면서 백신을 접종하는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이번 초도물량을 포함해 총 1000만회분이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청이 화이자·모더나사와 연내 들여오기로 계약한 물량은 총 1500만회분 규모다. 이 물량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계약한 물량이라서 어쩔수 없이 들여오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계약한 물량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질병청은 지난 정부의 질병청과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던 국민들이 느끼는 실망감은 상당하다. 백신 패스를 철폐하고 합리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던 정부의 말을 믿었던 국민들 상당수는 벌써 또 다시 글로벌 제약사의 백신팔이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이 선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도 지난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다음날인 지난 12일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승인 시 약 500만회분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도입될 전망이다.

질병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세부계획에는 상세 일정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접종 여부, 접종 가능 의료기관 수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은 4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올 접종은 12세 이상 전국민 무료로 유지된다. 접종 우선순위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미 백신을 들여왔기 때문에 이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언론플레이가 시작될 것이다.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라는 주장이 나온다.  

언론과 자칭 전문가를 동원해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결국 선택권이 취약한 노인층 부터 시작하여 결국 군인과 학생 등에게 반강제적으로 접종시키던 지난 문재인 정부의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미 코로나 백신 무용론이 퍼져있는 상황에서 XBB.1.5 변이 백신 접종률은 매우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동에 취약한 국민들과 자기 선택권이 약한 계층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백신 관련 질문" 이다. 질문 하나 하나가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에 대해 정곡을 꿰뚫고 있다는 판단에 본지가 정리해서 소개한다.  

 

1. 백신 접종 했더니 코로나 안걸리던가요?    NO

2.  백신 접종 했더니 마스크 벗었나요?  NO

3. 백신 접종 했더니 코로나검사(PCR검사) 안하던가요? NO

4. 백신 접종 했더니 더 이상 백신 접종 안하던가요? NO

5. 백신 접종 했더니 집단 면역 생겼나요? NO

6. 백신 접종 해서 부작용 생기니 정부가 치료해 주던가요? NO

7. 백신 접종해서 코로나가 줄었나요? NO

8. 화이자와 모더나 등 백신이 제대로 임상실험을 거쳤나요? NO

9.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셨나요? NO

10. 몸속에 투입되는 주사는 한번 접종하면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NO

11. 백신 접종하면 죽을 수도 있나요? YES

12. 당신은 이래도 또 백신을 접종하실 건가요?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효신 2023-10-08 09:22:38 (112.164.***.***)
한국이 망하겠다. 국민세금들 다올리며, 받아들인게 백신이라니. 백신 맞을이유없다고 왜 벌벌떨어는지 모른다고 후회투성이다. 두통, 탈모가 넘 많다
안전지킹 2023-09-24 14:19:15 (223.39.***.***)
진짜로 충격적입니다
최하나 2023-09-21 21:26:55 (110.44.***.***)
국제관계에서 힘없는 한국...백신 어쩔수없이 들여왔다해도..국민들이라도 똑똑하게 소신대로 거부하면좋겠어요. 가족중에 그리고 주변에 백신부작용앓는분들 너무 많아요. 아무도 책임져주지않습니다
윤금노 2023-09-21 17:59:30 (14.34.***.***)
질뻥청은 국민의 혈세인 국고로 제약회사 배불려주메 국인을 사지로 몰기위해 존재하는 기관. 해체만이 답이예요
꿀떡대 2023-09-21 17:40:54 (117.111.***.***)
코로나를 독감취급 한다고 했습니다!! 즉 독감백신이 코로나백신이라는 겁니다! 코로나백신도 독감 백신도 절대 하지마세요!! 미친 정부, 미친 질병청… 국민들 또 속아서 백신접종하면 안됩니다.!!
endo 2023-09-20 11:35:33 (218.156.***.***)
언제 계약해서 들여오는지는 모르는거군요. 어쩐지 4급으로 낮추고 마스크및 접종 강제까지 해제한 현 정부 기조와 다르다 싶더라니. 이미 돈을 지난 정권에서 낸거라면.. 그럴만 하네요 계속 접종시키려 했으니 . /////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이번 초도물량을 포함해 총 1000만회분이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청이 화이자·모더나사와 연내 들여오기로 계약한 물량은 총 1500만회분 규모다. 이 물량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계약한 물량이라서 어쩔수 없이 들여오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계약한 물량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희진 2023-09-20 09:59:08 (59.14.***.***)
코로나가 일반감기로 격하되었다. 백신이 무슨 소용이 있나?
희진 2023-09-20 09:58:11 (59.14.***.***)
백신맞고 사망한 사람들이나 후유증 앓고있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조처나 보상을 했는가?
이깝깝 2023-09-19 17:59:24 (59.14.***.***)
또 조만간 이깝깝,정재팔,김우주,엄짜장 같은 어용의사들이 방송에 나와서 호들갑 떨겠죠.
S 2023-09-19 16:26:35 (118.235.***.***)
벼온신들 육갑..잔치.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