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 회의실에서 ‘K-인플루언서 글로벌화 및 종주국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가 열려 다양한 방안이 제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김현경 회장은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연구 부족, 정책적인 대응 지연 등의 문제가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트랜드리서치 김용수 대표는 “제품 구매 시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받는 소비자가 현재, 전체 인구의 71.4%(약 3,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 구체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어야 이 산업이 더 투명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연간 매출 150억 원인 인플루언서 이수정(크리스탈리 대표) 씨는 “중소기업 좋은 제품들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면서 국내외 매출을 크게 내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있다면 스타트업 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도 “적극 지원 방안을 마련해 K-인플루언서 글로벌화 및 종주국화에 대한 인플루언서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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