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강력범죄 사전예방과 안전사고 대비 철저
[전남여수=이동구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 내 산책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둘레길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휴양림 내 산책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획별로 관리사무소 연락처 안내문을 게시하였으며, 산책로 입구와 산책로 내 CCTV 설치 필요 구간을 선정하여 여수시에 요청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휴양림 산책로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휴양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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