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은숙의 작품 '생성과 소멸의 흔적'이 후쿠오카 아시안 아트 뮤지엄에서 2023년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된다.
김은숙 작가는 그림 속에 의도적으로 여러 흔적들을 남긴다. 그림 전반에 작가 기억의 체계가 암시하고 상징하는 주제는 생명의 역사이다. 표현방식에서도 중첩시키고 지워내며 주제를 담아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박영택 평론가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예술작품에 창조력과 의미를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작가 김은숙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여 그림 위에 여러 얼룩들을 배치함으로서 추상적인 형상과 화면 연출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생명체와 인간 역사, 문명 생성과 소멸 등 다양한 주제와 의미를 시각화하는 독특하고 진보된 이미지를 구축한다.
박영택 평론가는 이러한 시각화 과정에서 어떤 대상보다도 작가의 개인적인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기억, 문명과 역사의 생성과 소멸 등을 추상으로 표현한 조형방식에 대해 주목한다.
전시장소인 후쿠오카 아시안 아트 뮤지엄은 중요한 현대미술 장소 중 하나다. '생성과 소멸의 흔적'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김은숙 작가의 인문학적인 창조의 구축에 오랫동안 매료될 것이다.
작가 김은숙은 현재 미술 투자 그룹 (주)머니아츠와 한국 미술가를 세계에 알리는 해외 미술관 프로모션을 하는 셀시우스 대표를 맡고 있다. 갤러리아트셀시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글쓰기와 기획등 미술관련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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