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및 서초에 위치한 '마이파트너스' 공유오피스가 9월 중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주 목적은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 소기업, 프리랜서 등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사무공간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센터 내에는 회의실, 휴게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에 따라 창업 초기의 사업자나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역삼지점에서는 1인, 2인 사무실 임대 시 정상 가격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추가로, 세 번째 달에는 15만 원에서 25만 원의 지원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강남역에 새롭게 오픈한 14센터에서는 선착순 10명에게 비상주 서비스를 추가 할인한다. 기존 선납할인가보다 월 만원이 추가로 저렴해진다.

마이파트너스 대표인 양영석 씨는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스타트업과 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보증금은 한 달치만으로도 계약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이파트너스의 공식 홈페이지나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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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