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파 시장을 이끌고 있는 HTL그룹이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해 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가구박람회 CIFF(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국가구박람회 CIFF는 매년 3월, 9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전시회다. 매년 전세계 가구 업체들의 참가 및 참관으로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어, 다양한 전시품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가구관련 산업의 신제품을 파악하고, 최근 산업동향 분석, 획기적 아이템 창출, 신 바이어 개척, 제품 프로모션, 고부가 가치 사업창출 등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자리다.

HTL그룹은 이번 중국가구박람회에서 소파 플래그십 홀 내 가장 큰 규모인 약 1천 평 규모로 브랜드 부스를 운영, 100종의 새로운 디자인과 소파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협력업체를 상담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람회에 참석한 HTL그룹은 197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소파 전문 기업으로 영국,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 전세계 52개 국가에 수출하며 글로벌 소파 시장을 이끌고 있다. 소파의 핵심이 되는 가죽 생산 공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약 2만 2천평 규모의 테너리에서 생산되는 가죽 생산량은 연간 300만 평 이상으로 전세계 최고 수준에 달한다. HTL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독일 프리미엄 가죽소파 ‘도미실’을 비롯해 ‘패브리카’, ‘코리움’, ‘HTL’, ‘갤러리’ 등이다. 

최근 HTL그룹은 판교에 ‘도미실’의 1호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3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도미실 소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매장이다. 현재 도미실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4인용 소파와 1인용 리클라이너를 한정 수량으로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HTL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CIFF 참석으로 다양한 거래선을 만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며, “또한, 이번 도미실 판교점 오픈에 이어 하남점, 부산점 등 전국적으로 브랜드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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