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의 신 영역인 더블 팝 아트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창조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중식 화백은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가는 작가다.
사물과 인물의 만남,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그림에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시간과 공간 등 두 개의 이미지를 한 화면에 구현하는 기법을 선 보여왔고 남다른 감각으로 인해, 그에 따른 특별한 호응을 이끌어내왔다.
그만큼 독특하고 환상적인 작업 방식을 가지고 이중적 화면 구조를 통해 작품 세계를 펼쳐왔고 무엇보다 그 안에서 그만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그런 김중식 화백의 작품세계는 어떤 것이든 독특하고 탁월하다. 충남 공주 출생한 이후로 선화예고, 추계예술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프랑스 국립미술학교 졸업, 파리그랑쇼미에르아카데미 수료를 거쳤고 개인전 30회, 국외전 200여 회를 거칠 정도로 많은 작품 활동을 펼쳐오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다고 회고한다. 본래부터 예술가로서의 정서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집 안 화장실, 거실, 작업실 어디를 가도 스케치할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밑그림을 스케치해 놓은 것이 자그마치 3000장이 넘기도 합니다.”
프랑스 유학파인 김 화백은 재불 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른 작가들에게도 많은 명향을 미쳤댜.
그의 화풍을 잘 살펴보면 접근법 자체가 신비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원이나 면을 대할 때 근원의 형태이자 동시대의 상징으로 접근하는 등, 새로운 관점을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것과 저것, 흑백과 칼라, 나와 너, 동양과 서양, 우주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원에 배치하기도 한다.
“서로 다름이 조화를 이루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안에서 기쁨과 감동의 물결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드러내고 싶습니다.”
이처럼 그는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회화적 해석을 선보임으로써 더블 팝 아트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신선한 예술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그의 예술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향해 도전한다는 사실이다.
“저는 아직 시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늘 도전하여 새로운 예술세계를 창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을 만나게 되면 예술가로서 자기의 틀을 깨라고 조언하며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자고 조언하곤 합니다.”
한편 그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칭찬대학교 석좌교수로 추대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NS상에서도 칭찬의 글을 올리고 사람들을 칭찬하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도 그의 예술활동과 영향력에 더 많은 시선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9월9일부터 10월20일까지 사진과 회화의 만남, 김중식화백과 임영균작가 2인전을 갤러리두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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