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희 기자]강릉시는 지난 1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신속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행정 구현을 위하여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강릉시지회와의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두 번째 간담회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강릉시지회(회장 이제형)와 인‧허가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인‧허가 절차에서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처리 절차에서의 고충 및 상호의견 교환을 통해 부당지연을 방지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인‧허가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시민중심 강릉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목표로 인‧허가 처리 단축률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의견들이 인‧허가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규선 도시교통국장은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인허가 처리 절차에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적극 수용하여 인‧허가 행정의 질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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