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와 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온⋅오프라인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워크숍을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날 워크숍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박일호 밀양시장과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 그리고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이 참석하였고 경상남도 22개 시, 군, 구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회장들과 관련 임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국민의 힘 경남 도당위원장인 최형두 국회위원은 축하영상을 통하여 “신영철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디지털 전환으로의 급격한 변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전반의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이에 대한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앞장서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윤한홍 국민의 힘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소상공인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상호간 친목도모로 우리 지역의 상권을 더울 활성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준비에 애쓰신 신영철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신영철 회장은 “이제 우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19의 아픔에서 벗어나 회복과 치유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소상공인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끌어내고 변화와 혁신의 시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소상공인의 경제시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소상공인의 경제시대를 완성하고 앞당기는 첫 발걸음이자 마중물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오세희 중앙회장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금년에 전국 연합회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던 중앙회 워크숍에서 당당히 최우수 지회로 선정될 정도로 신영철 회장은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갖고 있다. 지금 현재 소상공인들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의 확대적용, 냉난방비 폭탄, 최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문제 그리고 판로확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매우 중대한 당면문제에 봉착해 있는데 우리 경남연합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밀양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축하메시지를 전하면서 “오세희 회장과 신영철 회장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 정부와 지자체도 소상공인의 다양한 철학과 자부심에 대하여 함께 공감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의 노영식 국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경상남도의 경제는 전반적으로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다소 좋아지고 있으나,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전제하면서, “소상공인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모세혈관이다. 소상공인 잘 되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책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 이번 워크숍을 통한 좋은 결과물들을 제시하여 주면 소상공인들을 위한 좋은 정책건의들이 도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상남도 각 지역 지부의 주요업무활동 실적과 향후 중점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오세희 중앙회장과 신영철 회장을 중심으로 이어진 각 지역 연합회 회장단과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적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의 해결방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이번 워크숍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워크숍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상공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2023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에 앞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은 오세희 소상공인중앙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의 노영식 국장, 소상공인고문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차담회를 통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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