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상자원 확대, 분양승인 기간 단축, 정보제공 채널 운영
1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신약 등 바이오소재 연구개발에 이용되는 수산생명자원의 활용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분양승인 절차 간소화 등 분양업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월 1일부터 분양승인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5일 이내로 단축하였다. 또한, 수산생명자원 분양승인 신청 시 접수기관과 검토기관이 나눠져 있던 것을 검토기관으로 일원화하고 서식을 간소화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수산과확원은 다양한 수산생명자원의 확보와 효율적 관리·이용을 담당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수산생명자원의 보존과 기탁·분양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우동식 원장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수산생명자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수과원에서는 지속적인 수산생명자원 확보를 통해 수산생명공학연구 지원은 물론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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