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전문 주식회사 메타타오와 (사)불교조계종과 MOU 체결
NFT 전문 주식회사 메타타오와 (사)불교조계종과 MOU 체결
  • 정건희
    정건희
  • 승인 2023.08.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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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희 기자]사단법인 불교조계종과 NFT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메타타오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주식회사 메타타오는 28일 “사단법인 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NFT를 채택하여 앞으로 맞이하게 될 메타버스 시대에 수도와 교화사업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불교조계종의 교화 산업 분야에 있어 최적화된 NFT 기술을 접목시켜 나갈 것이며 특히 신도증을 NFT기술로 발행하고 메타타오 파트너사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신도를 위한 혁신적인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불교조계종의 교화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타타오는 ‘탈린 NFT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해서는 “행운에 대한 갈망 혹은 거래는 인류의 출현과 함께 있어 왔다”면서 “다만 보이지 않는 행운을 확인하고 활성화하고 혹은 거래하는 많은 노력의 결과로 타로나 크리스탈, 무당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들이나 행위 혹은 마스코트나 부적 등으로 구체화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무속신앙이나 종교 등에 얹혀서 계승되어 왔다. 이러한 행운의 오랜 역사는 행운을 갈망하고 초자연의 힘으로 이의 혜택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실체적인 행운의 존재 여부는 인간으로서 확인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다만 같은 환경과 조건에서 누군가는 의도대로 되고 또 누군가는 의도와 다르게 진행되는 것은 흔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우리는 당연히 어떤 힘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또한 투자와 결과의 상관관계가 정확히 함수화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인간이 이해하는 규칙을 넘어서는 어떤 초자연적 규칙이 존재하는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러한 자연적 혹은 초자연적 현상에서 우리는 운(Luck) 이란 단어를 만들어서 이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 운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타오는 이같이 설명한 후 “탈린 NFT 비즈니스는 이러한 ‘운’(Luck)에 대한 오랜, 그리고 광범위한 갈망을 전자상거래 형태로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하는 모델”이라면서 “결코 새로운 상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라면서 사업 모델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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